어떤 방법으로 시력교정을 시술할 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각막두께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판단이 있어야 합니다. 수술 후 전체 각막이 400마이크로미터(μm)이상이 되어야 하며, 라식 수술에서 레이저로 연마된 후 남은 각막 실질의 두께는 최소한 250μm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라면 각막절편의 두께 조절이 가능한 미세각막절삭기를 갖추고 있는 병원과 얇게 각막절편의 두께를 만들 수 있는 시술 실력을 가진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각막두께가 충분치 않을 경우에는 라섹수술, ICL(안내콘택트렌즈)삽입술, 엑시머 레이저 수술을 선택적으로 고려해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방법으로 시력교정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110, 130, 160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각막편을 만들 수 있는 각막절삭기 2대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막절제량이 다른 2대의 레이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산인의 동공 크기는 개인에 따라 다양하지만 보통 어두운 곳에서는 모두 산동되어 크기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문제는 동공이 수술로 깎아낸 부위보다 더 커지게 되면 어두운 곳에서 불빛이 번져 보이거나 시력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술전 사전검사에서 암시야 동공크기 검사를 통해 동공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해 수술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즉 암시야에서 동공크기가 평균보다 큰 경우 (6.5mm이상) 어두운 곳 또는 야간에 눈부심이나 시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레이저 조사 직경을 크게 하거나 레이저 조사시 이행부위(Transition Zone)가 있는 레이저 기종을 선택하여 수술받아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최대 8.25mm까지 레이저 조사면을 확대할 수 있는 Blend Zone 시술 방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막직경이 너무 적거나 각막 곡률반경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으면 수술 중에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되어 정확한 레이저 교정이 힘들게 됩니다. 이럴 경우 부정난시가 유발할 수 있고 극한 상황에서는 시력상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 정확한 각막 직경 검사 및 각막곡률반경 검사를 통해서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라식수술은 특별히 나이의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시력의 변화가 많은 만18세 이전은 수술 외의 시력교정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40세 이후일 때는 곧 노안이 시작될 것을 염두에 두고 얼마만큼을 교정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노안이 올 경우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쪽 눈은 근거리, 다른 눈을 원거리를 더 잘 보기 위한 시술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현미경작업이나 설계사 등 작업거리가 매우 짧은 직업일 때는 일반적인 근거리 작업도수와 틀리므로 근시를 조금 남김으로써 작업이 더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색깔을 구분하거나 디자이너 등의 예민한 전문직일 경우에는 시력교정수술 후 대비감도(Contrast Sensitivity)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시술전에 상담을 해야 합니다.
격투기 등 눈에 직접적인 충격을 주는 운동선수이거나 격한 스포츠를 즐겨할 경우에는 수술전에 충분히 상담한 후 안전한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외 야간운전을 많이 하는 직업일 때는 특히 암시야 동공크기가 중요하므로 수술 후 동공확대에 따른 눈부심이나 시력저하를 미리 정확하게 상담한 후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라식검사 후 수술 상담을 하게 되면 라식 수술이 적합하지 않을 때 실망하거나 시력교정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건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됩니다. 어떤 수술방법을 선택할 것인지는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평균적으로 라식수술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지 각막두께가 얇은 상태에서는 오히려 라섹수술이 라식수술보다 더 안전한 수술입니다. 또한 엑시머나 라섹수술로도 교정하기 힘든 초고도근시일 경우에는 투명수정체 적출술이나 안내 콘택트렌즈 삽입술이 가장 안전하고 부작용, 합병증이 없는 수술입니다. 그리고 수차 현상이 큰 경우에는 웨이브 프론터 라식 수술을 이용하는 것이 질적으로 좋은 시력을 회복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라식수술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특성에 맞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